[팝인터뷰①]'무도실무관' 김성균 "글로벌 영화 1위 기뻐..가족 반응 좋아 잘될거란 확신有"

来源:3377TV人气:326更新:2024-09-20 15:01:19

배우 김성균/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성균이 '무도실무관' 흥행에 감사를 표했다.

김성균의 신작인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은 공개 이후 3일 만에 8,3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을 포함한 총 5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성균은 가족 반응이 좋아 잘될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성균은 "나오자마자 가족과 같이 봤다. 애들은 박수 치고 소리 지르면서 보더라. 극장 온 거 같기도 하고 재밌었다"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잘되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서 보는 영화라는 점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관객들이 영화 있는 그대로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성균은 "우리 아이들, 와이프가 대중 반응을 그대로 반영하는 척도라 다들 재밌게 볼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감독님께도 바로 전화드려서 애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니깐 다들 재밌게 볼 거라고 말씀드렸다. 그게 맞아떨어지니깐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균이 김선민 역으로 열열한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