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용산지구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사건이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경찰의 압박이 나날이 커진다. 그러자 경찰은 '118'이라는 강력계 전담반을 편성해 리후이 수사담당 부국장과 궈밍 형사 팀장에게 맡긴다. 퇴직까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리후이는 퇴직 전에 이 사건을 해결하고 평생을 형사로서 살아온 일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두 살인 사건의 배후에는 음흉한 음모가 숨겨져 있어 좀처럼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질 않는다. 질투에 사로잡힌 언니 류신신이 막대한 부를 얻기 위해 이복동생 류위를 모함하려고 동생과 자신의 신분을 자유자재로 바꾼다. 신참 형사와 베테랑 형사가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여 사건의 진실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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